'파일럿' 조정석, 짠내 실직자→훈녀로 재취업…극과 극 인생캐 예고

by김보영 기자
2024.06.21 09:37:4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쾌한 재미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의 주역 조정석이 스타 파일럿 ‘한정우’와 파격 변신으로 탄생한 ‘한정미’로 역대급 극과 극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몸을 던지는 열연, 유쾌한 매력의 배우 조정석이 오는 7월 영화 ‘파일럿’으로 돌아온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센스와 재치를 지닌 능력자 조정석이 ‘파일럿’을 통해 독보적인 코미디 장인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스타 파일럿 ‘한정우’의 모습에서부터 ‘한정미’로 파격 변신한 모습까지 조정석 배우가 분한 두 캐릭터의 모습을 고루 담고 있다.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한 ‘한정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정미’의 신분으로 변신, 재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영화 속 웃픈 상황을 예상케 한다. 공개된 모든 스틸컷은 다음 장면에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 작품은 꼭 하고 싶었다”며 ‘파일럿’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조정석은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명불허전 코믹 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