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태민 출연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 133만명 시청

by김현식 기자
2021.05.10 11:21: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글로벌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주최 언택트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이 성황리에 끝났다.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 계정에서 무료로 방송됐다. 10일 틱톡에 따르면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태민, 제시, 이영지 등이 출연해 4인 4색 무대를 꾸민 이번 공연의 누적 시청자 수는 133만명을 돌파했다.



출연 가수들은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 ‘아티스트 갓곡 투표’를 통해 선정된 곡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김이나의 틱.톡이나 할까’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김이나의 틱.톡이나 할까’는 좋아하는 가수가 재연해줬으면 하는 영상에 틱톡 스테이지와 해당 가수의 틱톡 계정을 해시태그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일간 진행된 두 코너의 사전 이벤트에는 14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다.

틱톡 스테이지가 진행된 건 이번이 7번째다. 앞서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 ‘틱톡 스테이지 위드 맨앤미션’, ‘틱톡 스테이지 보이스 온’, ‘틱톡 스테이지 위드 비긴어게인’ 등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