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by김가영 기자
2020.03.25 14:19:1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명수가 신예은에 대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 표현했다.
김명수는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2 ‘어서와’ 제작발표회에서 신예은과 호흡이 좋았다며 “밝고 텐션도 높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운이 넘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촬영할 때 힘들지 않았다”며 “신예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예은은 “홍조는 2명의 홍조가 있다”며 “말이 통해서 좋았고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 신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어’라고 얘기를 하면 홍조가 ‘OK’, ‘무조건 다 해’ 이렇게 했다”고 호흡을 설명했다. 이어 “부담감이나 어려움 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