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추사랑 화보 내야.. 미라이짱 능가할 수 있다"

by정시내 기자
2013.12.27 12:50:17

미라이짱, 추사랑. ‘썰전’의 허지웅이 추사랑을 언급했다. 사진-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의 허지웅이 추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일요 예능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윤은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프로그램 론칭 당시만 해도 ‘아빠! 어디가?’ 아류작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슈메이커로 자리 잡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추사랑 정말 좋다”라며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싸주기를 이토록 바라본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을 이어 “일본 유명한 화보 중에 ‘미라이짱’이라는 것이 있다. 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뛰어넘을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인물로 ‘미래(미라이)에서 온 아이 같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