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빠빠빠' 공연 "우린 헬멧대신 개 들고 한다"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1.07 10:22:12

신화 빠빠빠
[티브이데일리 제공] 그룹 신화가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를 소화 해 화제다.

오는 10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 2회에는 신화 멤버들이 ''후원의 밤''을 열고 개와 함께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부르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신화는 새롭게 시작된 ''신화방송'' 시즌2의 첫회에서 유기견보호시설을 찾아가 유기견 돌보기에 나선 바 있다. 신화는 주인에게 버려지고 학대받는 등 안타까운 유기견들의 사연을 듣고 마음 아파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의 밤''을 계획한 것.

신화는 이 행사의 기획부터 연출, 섭외 대본까지 모두 직접 맡아 진행하는 추진력을 보였고 본 행사에서는 각각 짝꿍견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빠빠빠''를 불러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초토화시켰다.

원조 아이돌 신화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부르는 모습은 10일 오후 11시 JTBC ''신화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