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2.12 11:26:56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에 펼쳐지는 서울삼성-창원LG(1경기), 부산KT-서울SK(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부산KT-서울SK에서 서울SK의 우세를 예상했다.
최종 득점대 예상을 살펴보면 부산KT 70점대 44.32%, 서울SK 80점대 예상이 37.43%%로 각각 가장 높게 집계 돼 원정팀 서울SK가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6위 부산KT는 최근 하향세다. 4연패 중이며,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서울삼성, 창원LG에 6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처지다.
반면 서울SK는 12일 현재 32승 7패로 구단 자체 최다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2위 모비스와는 여전히 4.5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3승 1패로 서울SK가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는 팀들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삼성-창원LG(1경기) 전에서는 서울삼성과 창원LG 양 팀 모두 70점대가 각각 42.22%, 40.77%로 가장 높게 집계 돼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서울삼성은 8연패 이후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다. 6강권 진입을 위해 강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반면 창원LG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태다. 4연패 중이며,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불안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 2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