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10.07.16 14:11:47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주말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4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전남전에서 참가자의 66.65%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남의 승리 예상은 13.63%의 참가자들이 투표 했으며 두 팀의 무승부에는 19.72%가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서울 승리 15.55%, 3-1 서울 승리 11.79%, 2-0 서울 승리 11.32%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포항전의 경우 부산의 승리 예상이 15.98%, 포항의 승리 31.05%, 무승부 27.76%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에선 2-1 부산 승리 15.98%, 1-1 무승부 20.47%, 2-1 포항 승리 12.60%로 나타나 부산의 우세에 무게를 실었다.
이밖에 경남-광주전에서는 경남 승리 64.24%, 광주 승리 14.18%, 무승부 21.58%의 비율을 보여 경남의 승리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경남 승리 15.98%, 2-0 경남 승리 13.85%, 1-0 경남 승리 13.72%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2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