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둘째 딸? 김연아처럼 예뻐요"(인터뷰)
by박미애 기자
2009.04.24 14:33:57
| | ▲ 박준형-김지혜 가족(사진=김지혜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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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둘째 딸을 얻고 감격스러워했다.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는 24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딸을 얻었다.
박준형은 25일 이데일리SPN과 전화인터뷰에서 "첫째 딸 주니도 예쁘지만 둘째 딸은 또 다른 감동과 기쁨을 주는 것 같다"며 "김연아 선수처럼 예쁘다"는 말로 무한한 기쁨을 표했다.
이어 "나중에 커서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지원해줄 것"이라며 "딸이지만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흐뭇해했다.
박준형은 '누구를 더 닮았느냐'는 질문에 "태어났을 때 주니도 그랬는데 둘째 딸도 아내 보단 나를 좀 더 닮은 것 같다"며 "하지만 둘째도 크면서는 주니처럼 엄마를 닮아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박준형은 둘째 딸의 이름을 혜이로 지었다. 첫 아이 '주니'가 준형 2세를 뜻하듯, 둘째 혜이는 '지혜 2세'를 의미한다.
박준형은 "모든 아빠들이 이 순간에 다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이제 두 딸의 아빠가 된 만큼 책임감도 더 커지고 가족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 김지혜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결혼해 2007년 첫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