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윤라,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줘"(종합)

by김가영 기자
2025.06.25 13:51:39

최윤라, 7월 출산 예정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 소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윤라가 결혼 8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

25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최윤라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7월 초 출산 예정이다. 출산을 한 달 가량 앞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라는 지난 2024년 11월 24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새로운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당시 소속사 측은 “최윤라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윤라는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 절대로 내 뜻대로 안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이라며 “출산 임박 전에 임밍아웃. 정말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인 판타지오 역시 “금일 공개된 최윤라 배우의 임신 소식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축하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최윤라 배우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7월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하는 최윤라 배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최윤라 배우에게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한 최윤라는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춘화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KBS2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