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4.06 13:39:0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 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살자고 말하고, 늘 참고 웃는 내 자신한테 미안하다”라며 “사랑한다 내자신 장미인애. 그래서 지금 사실 나한테 미안하다 기분이 별로거든 여기가 무슨 논쟁터도 아니고 토할 거 같아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고 잘 견뎠고 아플 만큼 아팠어 열심히 살자고 말하고 늘 참고 웃는 나 자신한테 미안하다”며 “언젠가는 그랬던 너도 너의 인생을 살다가 돌아보면 열심히 모든 걸 겪으며 잘 버티고 여기까지 왔구나 할 날이 오겠지. 건강해라 제발 장미인애”라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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