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2월1일 컴백…K팝 시장 뜨거워진다!

by김은구 기자
2017.01.24 10:37:18

레드벨벳 슬기 티저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로 전격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2월 1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루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 같이 밝히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 슬기의 컬러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후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펼쳐갈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도 음원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펼치며 건재를 확인시킨 만큼 이번 컴백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뽑은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 선정을 비롯해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 뮤직비디오상, ‘골든 디스크 어워즈’ 쎄씨(CeCi) 아시아 아이콘 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