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집 공개 '고급스런 소품 압권'..윤종신 "모델하우스 느낌"

by박종민 기자
2013.10.28 10:38:46

▲ 배우 한은정이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한은정의 화려한 집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한 한은정의 싱글하우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가 등으로 몸매관리에 열중인 한은정의 집에는 예상대로 운동기구와 운동복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드레스룸 서랍 속에는 다양한 액세서리 50여점이 넘게 전시돼 있어 ‘맨친’ 멤버들의 감탄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은정의 집 거실이 압권이었다. 거실에는 돌 수조, 모던한 시계, 레몬 장식품 등 엔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은정은 “돌 수조에는 원래 물고기나 화초 등을 키우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못했다. 그냥 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한은정 씨 모델하우스 산 거 아니죠? 샘플하우스 느낌이 난다”고 받아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이 한은정의 집을 방문한 이날 ‘맨친’은 시청률 7.9%(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