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5.22 13:54:13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에 열리는 미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2.52%는 보스턴-클리블랜드(3경기)전에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보스턴의 승리 예상은 41.94%, 나머지 15.5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보스턴(4~5점)-클리블랜드(6~7점), 클리블랜드 승리 예상(6.75%)이 1순위로 집계됐다. 보스턴과 클리블랜드는 22일 오전 현재(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4위와 3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클리블랜드(0.605)가 보스턴(0.600)보다 승률에서 조금 앞서 있어 순위가 한단계 위다. 두 팀 모두 최근 상승세 흐름이다. 보스턴은 6경기에서 5승 1패, 클리블랜드 또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리그 순위가 엇갈릴 수 있다. 올 시즌 첫 시리즈에서는 보스턴이 클리블랜드에 스윕(3승)을 거둔 바 있다.
1경기 토론토-볼티모어전에선 토론토 승리 예상(51.7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볼티모어 승리 예상(33.75%)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4.51%)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토론토(4~5점)-볼티모어(2~3점), 토론토 승리 예상(7.72%)이 1순위로 집계됐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13위로 하위권에, 볼티모어는 6위에 위치하며 볼티모어가 순위상 토론토보다 나은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정반대다. 토론토는 최근 10경기 5할 승률(5승 5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볼티모어는 6연패를 당하는 등 2승 8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이번 시즌 첫 시리즈에서는 2승 1패로 볼티모어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경기 디트로이트-미네소타전에선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56.34%)이 미네소타 승리 예측(29.72%)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3.9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디트로이트(4~5점)-미네소타(2~3점),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9.5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