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by연예팀 기자
2011.09.09 08:56:01

▲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일본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어느 날 갑자기 폐암 선고를 받은 40대 일본 주부 노리코(다카시마 레이코 분)가 가수를 꿈꾸는 한 청년 민하(이홍기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가족의 사랑을 회복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깜짝 게스트는 드라마의 백미다. 류시원은 한류스타 역을 맡아 드라마에 깜짝 출연해 기대를 샀다. 가수 김정민의 아내이자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타니 루미코로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해 눈길이 쏠린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추석 특집으로 110분 간 방송된다. 신선함 넘치는 로맨틱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개성만점 재치만점의 캐릭터 분석과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애정, 경쟁 등 주인공들의 열연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 포복절도 NG컷 모음을 통해 가장 NG를 많이 내는 배우도 공개된다.



`아저씨` 원빈을 TV에서 만난다.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가 된다`는 원빈은 영화에서 세상을 등진 특수 요원으로 나와 `폭풍 카리스마`로 여심을 녹였다. 원빈의 야성적인 연기가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지난해 624만 관객을 동원해 최고 흥행작이 된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외로운 소녀 소미(김새론 분)가 마약 범죄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 영화 `아저씨`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