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6.23 13:15:13
'두산, LG 롯데가 다득점한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에 개최되는 2009시즌 프로야구 LG-히어로즈, 삼성-한화, KIA-SK, 롯데-두산 등 총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두산(45.37%), 롯데(44.29%), LG(43.86%)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삼성은 각각 29.56%와 29.08%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3.41%)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42.02%), KIA(40.91%)가 뒤를 이었다. 반면 SK(25.16%)와 한화(31.83%)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원정경기에 나서는 두산이 8개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며 "두산이 홈팀 롯데를 상대로 1위팀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25일에 벌어지는 LG-히어로즈, 삼성-한화, KIA-SK, 롯데-두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