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스튜디오 슬램·YG 플러스, 레이블 공동 출범…아이돌 키운다

by최희재 기자
2024.10.18 14:30:37

3사 노하우 활용해 '프로젝트 7' 데뷔조 지원사격

(사진=SLL,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가 힘을 합친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프로젝트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의 데뷔조를 지원하기 위해 SLL과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가 공동으로 새로운 레이블을 출범한다.

신개념 오디션 예능 ‘프로젝트 7’의 제작을 맡은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콘텐츠 제작 역량 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통해 선발된 최종 멤버들이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는다.



‘프로젝트 7’ 포스터(사진=JTBC)
YG 플러스는 축적된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프로젝트 7’ 멤버들의 글로벌 음원, 음반 투자 유통 등 IP를 활용한 여러 부가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7’은 18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