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TXT, 美 빌보드200 3주째 톱10

by윤기백 기자
2023.02.20 11:32:40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

20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 빌보드200(2월 25일자)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3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4세대 K팝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2월 11일자 빌보드200 차트에 1위로 진입했고, 이어 2월 18일 자 차트에서는 3위에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4월 1일 싱가포르, 4~5일 타이베이, 14~15일 일본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 5월 6일 미국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 등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