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롯데렌탈 '묘미'와 함께 골프클럽 렌탈서비스 진행

by주영로 기자
2021.08.24 15:10:30

한국미즈노는 롯데렌탈 ‘묘미’와 골프클럽 렌탈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미즈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미즈노는 롯데렌탈의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와 함께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렌탈 서비스 대상은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까지 모두 올해 출시된 미즈노의 최신 제품으로 JPX921 아이언 시리즈와 ST-Z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그리고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M 크래프트 단조 퍼터 등이다.

골퍼의 특성에 따라 3개의 제품 라인업과 11종류의 클럽 그리고 3종류의 풀세트를 제공하며, 초보자용 풀세트 2종과 중급자 대상의 풀세트는 최저 월 7만5500원(36개월 기준)의 대여료로 이용, 약정된 기간(24개월부터 최대 48개월) 후 소유권을 이전받는 방식이다. 클럽과 함께 캐디백 5종류와 RB시리즈 골프볼 4종, 골프화 3종 등 총 30여 가지의 제품도 준비했다.



한국미즈노는 렌탈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즈노 골프클럽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신제품 어반 스탠드 7.0 하프백(URBAN STAND 7.0 HALF)과 아이언 커버를 증정한다. 풀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RB 스타일 캐디백을, ST-Z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골프 모자와 골프공을 선물로 준다.

한국미즈노는 “묘미와 함께하는 이번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는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퍼들에게 구매 경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