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차트 8위` 펨핀코, `스타킹` 재방문 감사인사

by김영환 기자
2010.07.23 18:46:25

`스타킹` 출연 채리스 펨핀코, 빌보드 8위 오르며 세계적 스타 등극

▲ `스타킹`에 출연한 채리스 펨핀코(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출연 이후 월드스타로 떠오른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가 감사의 뜻을 전하려 `스타킹` 무대를 다시 찾았다.

펨핀코는 `스타킹`에 모두 3차례(38, 48, 90회)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리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였던 펨핀코는 스타킹 출연 동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 받았다.



펨핀코는 이후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옹을 키워낸 세계 최고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를 만나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했고 2집 앨범 수록곡이 빌보드 차트 8위에 진입했다.

약 2년 만에 `스타킹`을 찾은 펨핀코는 우리말로 `스타킹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써 보였고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으로 오프닝 공연을 열었다. 펨핀코는 이어 `원 모멘트 인 타임`(one moment in time), `웬 유 빌리브`(When You Believe) 등을 열창했다.

한편 펨펜코의 가창력은 24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