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디바 인순이, '어느덧 30년 세월이 흘렀네요'

by김정욱 기자
2008.03.05 12:14:11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아 금강산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수 인순이(51. 본명 김인순)가 5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인순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순이는 지난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최근 '거위의 꿈'까지 30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온 원조 디바다.



인순이는 이번 금강산 공연에 앞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 공연도 연다.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레전드(Legend)'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0일 인천, 24일 강원도 원주 등 전국을 돌며 총 2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순이는 금강산 공연과 전국 투어 외에도 4년 만에 발표할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며 데뷔 첫 1기 팬클럽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