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로맨틱 코미디 ‘기억, 상실의 시대’ 주인공 캐스팅

by김용운 기자
2008.01.14 18:46:43

▲ 박진희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박진희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기억, 상실의 시대’(감독 정정화, 제작 CJ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지난해 SBS 드라마 ‘쩐의 전쟁’과 영화 ‘만남의 광장’ ‘궁녀’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진희는 ‘기억, 상실의 시대’에서 불발로 끝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발칙한 사기극을 펼치는 방송국 오락프로그램 작가 '한지호' 역을 맡아 특유의 쾌활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인 ‘궁녀’에서 여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박진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조한선 이기우 등 충무로의 청춘 남자스타들과 연기를 펼치게 됐다.

CJ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제작 영화인 ‘기억, 상실의 시대’는 1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가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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