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간다면' 차서원 "시즌2 나온다면 선발대로 참여하고파"

by김가영 기자
2022.10.26 15:30:08

차서원(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서원이 ‘딱 한번 간다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이 찐친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딱 한 번 간다면’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을 여행하는 리얼리티로 연예계 숨겨진 ‘찐친 라인업’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첫 찐친으로 함께 했다.

‘맏형’으로 함께 한 이규형은 유일하게 ‘한예종’ 멤버가 아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규형은 “사실 원래 친분이 있던 이상이만 믿고 간 여행이었다. 모두 다 좋은 친구들이라 재밌게 여행했다”고 밝혔다.



후발대로 뒤늦게 여행에 합류했던 ‘낭또’ 차서원은 “‘잘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조금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첫날부터 재미있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시즌 2가 나온다면, 선발대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이규형의 매력도 언급했다. “다정하고 위트가 넘치시더라. 덕분에 행복하게 여행했다”며 또 한 명의 ‘예능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밖에 이들은 공개되지 않은 ‘세계여행 전문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규형은 “의문의 세계여행 전문가를 만났지만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만 들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냈고 차서원 역시 “전혀 예상 못했다”고 답했는데 ‘세계여행 전문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경험을 여행하게 된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여행 리얼리티 ‘딱 한 번 간다면’은 27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