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앤 크레이지' 위하준 "'오징어게임' 이후 빨리 시청자들 만나 다행"

by김가영 기자
2021.12.13 14:20:49

위하준(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한 ‘오징어 게임’ 이후 ‘배드 앤 크레이지’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는 유선동 PD,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참석했다.



이날 위하준은 ‘오징어게임’ 이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부담은 전혀 없다”면서 “‘오징어게임’ 이후 조금이나마 빨리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 처음 시도해보는 매력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봐주셨으면 하는 설렘,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오는 17이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