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F, 워너원·트와이스·샤이니·NCT 등 라인업 확정
by김은구 기자
2018.07.05 11:54:47
8월1, 2일 고척스카이돔서 개최
케이스타그룹 단독 티케팅
| 지난해 열린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사진=한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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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워너원과 트와이스, 샤이니와 NCT127이 각각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달군다.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하 코뮤페) 주최사인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이하 한매연)은 워너원과 트와이스, 샤이니 NCT127일 비롯한 이번 공연의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첫날인 1일에는 워너원, 트와이스와 함께 △아이콘, △마마무, △오마이걸, △SF9, △라붐, △우주소녀, △빅톤, △위키미키, △NEONPUNCH, △김동한, △해시태그, △TRCNG, △H.U.B, △KARD, △IN2IT, △플래쉬, △헤일로, △조엘, △GBB, △임채언, △우진영X김현수, △더 브라더스, △마이틴, △소울라티도, △브로맨스가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인 2일에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스누퍼,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설하윤, △왈와리, △FAVORITE, △그레이시, △14U, △위아영, △사우스클럽, △NICK&SAMMY, △TREI, Stray Kids, △전민경, △임팩트, △빅플로가 나선다.
이번 공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를 갖춘 (주)케이스타그룹(의장 김효진)이 후원한다. 티케팅은 오는 9일 오후 8시 8월 1일 공연, 10일 오후 8시 8월 2일 공연을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GS25에서 단독 판매중인 ‘케이스타 기프트카드’나 11번가와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권’ 또는 ‘가상계좌’, 암호화폐 스타KST(스타코인)을 이용해 STAR를 미리 충전하면 쉽고 빠르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다. STAR는 스타페이의 결제 단위다.
케이스타그룹은 오는 8일까지 10,000 STAR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000 STAR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로 지급된 STAR는 케이스타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 예매에 사용가능하다.
티켓 오픈 시 빠르고 정확한 티켓팅을 위하여 예매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누구?’라는 앙케트에 응모하면 참여권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공식 사인 포토북’을 증정한다.
해외 거주 중인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케이스타 앰버서더’도 운영한다. 해외 팬들을 초청해 코뮤페 관람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종이티켓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게 입장 가능한 ‘페이스티켓(FaceTicket)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페이와 얼굴 인식만으로 입장 가능한 페이스티켓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