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정준하, 물총 추격전 '폭소'
by정시내 기자
2017.07.28 10:21:0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가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국내외 썸머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창의 수박축제, 신촌의 물총축제, 프랑스의 디네앙블랑, 보령의 머드축제, 대구의 치맥파티, 뮤직페스티벌까지 총 6개의 페스티벌을 단 하루 동안 모두 즐긴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과 정준하가 신촌 물총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물총을 들고 여의도 MBC를 누비며 긴박감 속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비롯한 멤버들은 미션을 받아 두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을 즐기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예능계 거장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특수제작 의상이 지급됐고, 이 특수제작 의상은 점점 치열해지는 추격전 속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무한도전’ 측은 “멤버들이 물총으로 서로를 추격하며 신나게 물총축제를 즐겼다. 물 만난 멤버들이 추격전 속에서 점점 변신을 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물총축제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