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일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 달성 공약 `봉사활동`

by김은구 기자
2012.01.30 14:39:25

▲ 티아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티아라가 SBS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공약을 지킨다.

티아라는 오는 2월1일 자선봉사단체 `함께 사는 사람들`과 어렵고 힘든 독거 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30일 밝혔다.

티아라는 2012년을 맞아 연초 봉사활동을 계획하다 지상파 음악순위프로그램 3주 연속 1위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후 실행하면 더 뜻깊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 29일 `인기가요`에서 `러비더비`(Lovey-Dovey)로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한 티아라는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멤버들이 낸 300만원과 트리플크라운 달성으로 받은 보너스 700만원을 합친 1000만원으로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준비해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함께 사는 사람들`은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무료공부방과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