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 2일 조문
by양승준 기자
2011.06.03 11:48:03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씨의 빈소를 지난 2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대성이 2일 소속사 매니저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달 31일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현 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주위의 우려를 샀다. 경찰은 "대성이 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이 출동한 당시 이미 숨져 있었다"며 "대성의 차에 치여서 숨진 것인지 아닌지는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뺑소니 사고가 있었는지와 이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 시점에 따라 대성의 형사처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