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주민경, 빈틈없는 연기 기대

by김가영 기자
2024.08.22 14:22:1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주민경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연출 김정식, 극본 김혜영,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에 주민경은 공채 성우 지망생이자 손해영(신민아 분)의 오랜 친구 ‘차희성’ 역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희성은 10년간 공채 성우의 꿈을 꾸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성실한 인물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따뜻하게 주변을 보듬으며 절친 손해영과 남자연(한지현 분)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지원군으로 활약,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주민경은 그간 드라마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SBS ‘지리산’, MBC ‘봄밤’,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본인만의 색깔로 완성하는 주민경이 이번 ‘손해 보기 싫어서’ 차희성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소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