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25일 홍천서 개막

by이석무 기자
2022.03.23 12:02:36

한국실업배구연맹전 경기 모습.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에 걸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자 1부 5개팀(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남자 2부 2개팀(비오신코리아, ㈜엔오엔), 여자부 4개팀(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이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여자부는 풀리그 예선경기를 한 후 3·4위전과 결승전을 갖는다. 남자부는 풀리그로 예선경기 후 상위 1, 2위팀이 결승전을 곧바로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운영 위원회에서는 2층 관람석은 일반 관중석과 선수 관람석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5월 홍천서 열린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는 남자부 화성시청, 여자부 수원시청이 우승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화성시청 이동석과 수원시청 김진희가 선정됐다.

2021년 10월에 충북 단양서 열린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 화성시청, 여자부 수원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 화성시청 신으뜸과 수원시청 정현주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KBSN SPORTS를 통해 30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