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윤경, '조이팩토리' 프로젝트 통해 신곡 발표

by김현식 기자
2020.11.02 09:44:41

2일 '안녕의 자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작사가 윤경이 1인 프로젝트 ‘조이팩토리’ 이름을 내걸고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 ‘안녕의 자리’를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신곡 커버(왼쪽), 작사가 윤경
‘안녕의 자리’는 사랑의 흔적과 헤어진 연인 그리고 이별에 대한 가슴 시리지만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성적인 분위기의 80년대 팝 스타일 곡이다. 폴킴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보컬 디렉을 담당한 컬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전승우가 피처링을 맡았다.



윤경은 그간 박현빈, 소녀시대, 김연우, 하동균, 케이윌, BMK, 먼데이키즈, 서문탁, 빅마마, 이효리, 신화, 린, 쿨, 헨리, 신효범, 태티서 등 장르 불문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조이팩토리’는 윤경이 음악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윤경은 “‘조이팩토리’라는 이름으로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