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11일 전야개봉 확정..베드씬+느와르 기대↑

by강민정 기자
2014.06.09 08:42:48

황제를 위하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으는 ‘황제를 위하여’가 개봉을 반나절 앞당겼다.

‘황제를 위하여’는 12일 개봉에서 11일 전야 개봉으로 확정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하고 거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이민기와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 박성웅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 그리고 이긴 놈만이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한 두 남자의 강렬한 욕망이 담긴 스토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직의 젊은 피 이환 이민기가 선사하는 거칠고 날카로운 액션과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지닌 보스 상하 박성웅의 묵직한 액션은 정통 느와르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민기, 이태임의 농도 짙은 베드씬은 성인들을 위한 볼거리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