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수애 닮은 스무 살 여자친구? 뭐가 급하냐”

by정시내 기자
2013.11.16 15:16:12

가수 성시경이 배우 수애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사진- 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배우 수애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수애를 닮은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수애를 닮았다”며 “자매들과 함께 데이트를 하러 나와서 데이트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성시경은 “수애 씨를 닮은 여자친구라니. 수애 씨가 얼마나 예쁜 줄 아시죠. 심각하게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사랑 수애를 닮은 네 명과 밥을 먹는 게 아니냐. 그게 어때서. 수애를 닮은 20살이면 스킨십이 뭐가 그렇게 급하냐”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시청률은 2.5%(수도권 유료 방송 가구 광고제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