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방탄 멤버 중 요리 최하위…'서진이네'서 배워도 재미 못느껴" 반전
by김가영 기자
2023.02.22 10:30:0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서진이네’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참석했다.
새롭게 인턴으로 합류한 뷔는 “많은 기대를 하고 촬영을 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할 것을 나영석 PD님이 경험시켜줬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키셔서 깜짝 놀랐다. 요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안에서도 최하인데 ‘왜 시키지?’ 싶었다”고 전했다.
뷔는 “배우고 하다보니까 요리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반전 대답을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고 요리라는 게 이렇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vN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신입 김태형까지 합류해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진이네’는 오는 2월 24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