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음악중심'서 '서울'을 외치다

by윤기백 기자
2021.03.20 16:38:33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서울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고스트나인은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3집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NOW : Where we are, here) 타이틀곡 ‘서울’(SEOUL)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한복과 슈트를 컬래버레이션한 스타일링으로 서울이 가진 동양과 서양의 매력을 표현했다.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9인 9색의 보컬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고스트나인의 무대는 화려한 도시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했다. 네온사인과 화려한 조명, 서울의 랜드마크 등으로 꾸며진 무대 배경과 오차 없이 칼각이 잡힌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완성됐다.

고스트나인이 3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서울’은 24시간 잠들지 않는 화려한 도시 ‘서울’을 테마로 한 EDM 기반의 팝 댄스 트랙이다. 특히 고스트나인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NOW’ 시리즈의 신호탄으로, 고스트나인만의 음악적 아우라와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