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귀곡성 특집, 오늘(9일) 공개

by김윤지 기자
2016.07.09 10:14:49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귀곡성’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납량특집 ‘귀곡성’이 방송된다. 멤버들이 직접 귀신의 집을 꾸며 손님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곡성’을 패러디한 세트에 들어와 겁에 질린 멤버들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문제를 풀던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질러대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퀴즈를 통해 공포 아이템을 획득한 멤버들은 직접 귀신의 집을 꾸미기 위해 오래된 사극세트장을 찾았다. 귀신의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겁을 먹은 멤버들은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유재석은 학창시절 선배의 실화를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릴레이툰’ 3회도 방송된다. 지난 주 예능 알파고들에게 밀려 ‘무한도전’에서 쫓겨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회의 바통을 이어 받은 가스파드 작가는 정준하와 함께 멤버들을 동물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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