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뮤뱅' 이어 '인가'도 1위…'1004' 활동 2주차 트로피 셋

by김은구 기자
2014.02.16 16:58:12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KBS2 ‘뮤직뱅크’에 이어 SBS ‘인기가요’까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B.A.P는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B.A.P는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데뷔 후 첫 음악순위프로그램 1위에 오르더니 14일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4 소치올림픽 중계로 결방된 MBC ‘쇼! 음악중심’을 건너뛰고 ‘인기가요’까지 점령했다.

지난 3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하고 첫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3개에서 3색 컴백무대를 보여줬던 B.A.P는 활동 2주차 방송된 3개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대세’로 떠올랐음을 입증했다.



B.A.P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B.A.P가 되겠다”고 말했다.

B.A.P는 오는 3월 8일과 9일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하고 속들을 포함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