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젝갓알지’ 토니안, “십년지기 매니저에 집과 차 선물”
by정시내 기자
2013.10.15 11:05:32
|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십년지기 매니저에게 집과 차를 선물해 준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이데일리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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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십년지기 매니저에게 집과 차를 선물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는 ‘핫젝갓알지’의 매니저들이 깜짝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갖는다.
이날 제작진은 매니저들에게 ‘출연자에게 감동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했다.
토니안의 매니저는 “평소에 워낙 잘 챙겨주신다”며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을 내줬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타고 있는 차도 토니 형이 사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내가 항상 힘들었을 때 네가 날 지켜줬다. 10년이 됐지만 앞으로 영화 ‘라디오스타’ 같은 그런 매니저와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표정만 봐도 뭘 원하는지 다 안다는 매니저와 토니안의 이야기와 함께 ‘핫젝갓알지’ 멤버들의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을 낱낱이 폭로하는 매니저들과의 토크 시간을 볼 수 있는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15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