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부터 `배트맨`까지..반갑다! `맨`들의 귀환

by최은영 기자
2012.04.16 09:30:24

▲ 오늘 4월부터 7월까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인간 영웅들. `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2012년 극장가에 시대를 사로잡은 `맨`들이 화려하게 복귀한다. `어벤져스`의 아이언맨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고독한 영웅 배트맨이 그 주인공. 

스타트는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이 끊는다. 이번에는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코믹스의 판타지물 영웅들과 손을 잡았다. 할리우드 매력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에도 아이언맨 역할을 맡았다. 슈퍼 히어로들의 팀플레이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어벤져스`는 오는 26일 국내 개봉한다.



7월에는 스파이더맨이 관객을 다시 찾는다. 제목부터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다. 특히 이전 시리즈에서 스파이너맨으로 활약한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하고, 앤드류 가필드가 새롭게 합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감독,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