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윤언니, 초고속 컴백

by김현식 기자
2022.04.14 14:17:47

14일 신곡 '습관'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감성 보컬’ 가수 윤언니가 컴백한다.

윤언니는 신곡 ‘습관’을 7번째 싱글에 담아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달 ‘헤어졌잖아’를 선보인 이후 한 달여 만의 신곡 발표라 ‘초고속 컴백’이라고 할만 하다.

‘습관’은 이별을 겪은 후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잊어보려 해도 떠오르고 습관처럼 다시 찾게 되는 전 연인과의 추억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을 풀어낸 가사와 윤언니의 덤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윤언니는 그간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 ‘마이 드림’(My dream),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등의 곡을 발표했다. 신곡 음악 작업은 노을 ‘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김재중 ‘여리디 여린 사랑을’, V.O.S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전상근 ‘사랑은 지날 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 다수의 곡으로 호평을 얻은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