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 연기? 예식을 계획한 적 없다"

by박미애 기자
2013.07.31 10:25:34

31일 SNS 통해 "상견례 겸 결혼식 할 것"

이효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이효리가 결혼식이 연기됐다는 설과 관련 우려할 지인과 팬들을 위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31일 자신의 SNS(트위터)에 “아침부터 결혼이 연기됐다는 기사가 났군요. 무슨 일 있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이 없었고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자리에서 같이 식사 한 끼하며 상견례 겸 결혼을 할 예정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예전부터 결혼을 한다면 작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고 상순 오빠와 가족들도 동의해줘서 그냥 식 없는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일생 한 번뿐이었으면 좋겠는 중요한 날이기에 오빠와 가족과 조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결혼을 축하해주는 지인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결혼식을 하면 와서 축하해주시겠다는 많은 지인분들에게 마음만으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일일이 못드려 여기에 대신합니다. 저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오는 9월 중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