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선녀 자태, 한복입고 단아함 뽐내 “눈부셔”

by정시내 기자
2013.02.25 16:18:14

배우 홍수아 선녀 자태 <사진=홍수아 미니홈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홍수아가 선녀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왕의 꿈 햇살이 눈이 부시구나! 흐악 빨간손.. 언제나 손 시렵소. 발은 차마 보여 줄 수가 없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하늘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고 손이 시린 듯 두 손을 잡고 있다. 특히 한복을 입은 홍수아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은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홍수아 선녀 자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수아 선녀가 따로 없네요”, “한층 여성스러워졌네”,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KBS 1TV ‘대왕의 꿈’에서 승만 왕후(이영아 분)의 숨겨진 딸로 본래는 공주의 신분이나 범민(이종수분)과 사랑에 빠져 갈등하는 신라시대 줄리엣 연화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