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진출

by박지혜 기자
2012.12.10 14:32:10

▲ 배우 이시영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배우 이시영(30·잠실복싱)이 복싱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결승에 진출했다.

이시영은 10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경기에서 경남대표 선수 최지윤(진주여고)을 상대로 7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총 5명이 출전한 이번 48㎏급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한 서울시 대표 이시영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