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10.10.06 14:01:10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대한민국과 일본의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국선수 중 전반 15분 이내 첫 번째로 골을 기록하는 선수를 알아 맞히는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후보 선수들을 살펴보면 박지성(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주영(프랑스리그, AS모나코), 이청용(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윤빛가람(K-리그, 경남) 등이 선정됐고 기타(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가 득점), 15분내 한국팀 무득점도 예상 항목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일본전의 경우 지난 5월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 이후 5개월 만에 펼치는 리턴매치일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73번째 한일전이라는 점,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맛본 조광래 감독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등 흥미로운 점들이 더해져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과 일본전을 대상으로 하는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12일 오후 8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 (www.betman.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토토골’의 주인공을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