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후', 英 오피셜 차트 7주째 차트인… 르세라핌 83위
by윤기백 기자
2024.09.07 09:48: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다.
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가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51위로 7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 기준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21위), ‘싱글 세일즈’(22위), ‘오디오 스트리밍’(37위), ‘스트리밍’(39위) 등 세부 차트에 포진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피지컬 싱글’(90위)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6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30일~9월 5일)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9월 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로 발매 후 49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은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83위로 첫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