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오는 7월 30일 팬미팅 개최… 피지앤클래스서 티켓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2.06.13 15:24: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고 원호의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원호는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오호호 트립(OHHOHO TRIP)’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오호호 트립’은 원호가 지난 2020년 솔로 데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취소된 지 약 11개월 만에 재개되는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원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구성의 코너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피지앤클래스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호호 트립’은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1시 피지앤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원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