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175cm-49kg 완벽 몸매 ‘동양미 물씬’

by정시내 기자
2013.11.08 11:27:05

도수코 우승자 신현지. ‘도전 수퍼모델코리아4’의 최종 우승자는 신현지로 선정됐다. 사진-온스타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도전 수퍼모델코리아4’의 최종 우승자는 신현지로 선정됐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이하 도수코4)’ 최종회에서는 TOP3 신현지, 정호연, 황현주가 화보촬영과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접전을 펼쳤고 신현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는 특유의 묘한 매력이 있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신현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도수코 4’ 우승자 신현지는 키 175cm에 49kg, 모델로서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비주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장윤주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델”이 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신현지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언니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인 내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반드시 멋지게 성장해서 해외 필드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톱 모델이 되겠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는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고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를 얻게 됐다. 또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