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한혜진, 결혼했으면"..'나혼자산다' 전현무, 동공 지진
by박지혜 기자
2018.04.07 12:58:4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다니엘 헤니 형이 한혜진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올해 최고의 말 실수를 인정했다.
지난 6일 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공개 연애 전 멤버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LA에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촬영하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도 다시 만났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연인사이인 한혜진이 다니엘 헤니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자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멤버들이 전현무와 한혜진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을 때였기 때문에 혼자 전전긍긍해야만 했다.
LA 여행 둘째 날,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장소에 데려갈 계획을 세웠다.
멤버들의 숙소를 찾은 다니엘 헤니의 모습에 전현무는 또 한 번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멤버 가운데 이시언이 다니엘 헤니의 훤칠한 키를 언급하며 모델인 한혜진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기 때문.
‘지금은 알았고 그 때는 몰랐던’ 이시언은 전현무에게 자신의 말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나래 역시 “슬퍼서 못 보겠다”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