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테파니, 탱고 포즈로 드러낸 각선미

by김은구 기자
2015.12.27 11:52:4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테파니가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드러낸 ‘열정의 탱고’ 콘셉트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디지털매거진 피가로코리아 등이 기획한 화보로 스테파니는 사랑에 빠진 무희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스테파니는 아르헨티나 탱고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배경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인 미구엘과 호흡을 맞췄다. 고난도 탱고 포즈는 물론 실제 커플처럼 관능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스테파니는 화보 촬영 내내, 잘록한 개미허리는 물론 탄력 있는 각선미, 유연성으로 드레스부터 미니스커트까지 완벽에 가까운 핏을 자랑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뒤통수가 조금 평평한 편이어서 볼륨이 살지 않는다. 스케줄이 없어 미용실에 가지 않는 날에는 후드티를 쓰고 그 위에 스냅백을 걸쳐서 헤어 스타일을 커버한다. 정장 치마부터 보이시한 패션까지 극과 극 스타일을 즐기는데 스타킹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치마는 꼭 맨살에 입는다는 것도 나만의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사진=피가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