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의 그 작가, 노수산나 KBS2 ‘부탁해요 엄마’ 캐스팅
by이정현 기자
2015.07.30 08:27:4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KBS2 ‘부탁해요 엄마’에 캐스팅됐다. 그는 ‘프로듀사’에서 ‘1박 2일’의 섭외의 달인 작가로 출연한 바 있다.
노수산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배우 노수산나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캐스팅됐다”고 30일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대한민국 모녀전쟁의 ‘웃픈’ 진실을 속 시원하게 보여줄 유쾌한 주말드라마다. 노수산나는 극 중 명문대를 졸업하고 황영선(김미숙 분)의 비서인 공나리 역을 맡아 자신과는 사뭇 다른 여주인공 이진애(유진 분)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귀여운 악녀로 등장한다.
노수산나는 “시청자와 주말마다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악녀 공나리 역할을 맡은 만큼 좋은 연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