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인도네시아 방문..한류배우 이름값 했다
by고규대 기자
2014.05.28 10:07:42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스타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정일우는 27일 광고 행사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자카르타 대형쇼핑몰 ‘Tamananggrek’를 찾아 팬들과 만났다. 정일우의 등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파에 어린 팬들의 안전을 확보로 행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정일우의 인기는 그의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49일’,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반향을 일으키면서 높아졌다. 얼마 전 방영된 ‘황금무지개’ 또한 인도네시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일우는 올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남자주인공 ‘이린’ 역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해를 품은 달’ 이후 2년 만의 사극 컴백이다.